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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amily] 수능 날 도시락 어쩌지? 엄마도 공부 중
수능이 20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. 수험생만큼이나 엄마도 떨리고 긴장됩니다. 누구도 대신해 줄 수 없는 아이 몫의 인생. 짠한 마음을 접고 엄마는 도시락 고민을 시작합니다. "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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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amily] 열량 맞춰 상차림 놀이 "살빼기·키크기 자신 있어요"
이른바 '몸짱' 시대. 뚱뚱하거나 비쩍 마른 '몸꽝'이 괴롭기는 아이도 마찬가지다. 방법은 없을까. 16일부터 19일까지 충남 보령 대천임해교육원에서는 서울시학교영양사회와 서울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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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상득의대한민국남편들아] 관성의 법칙
"저녁 어떻게 해?" 모처럼 집에 일찍 들어온 날, 나는 아내에게 전화부터 건다. 집에는 둘째만 있다. 큰아이는 학교에서 야간자습 중이고, 학습지 교사인 아내는 아직 일하는 중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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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amily/리빙] 밍밍한 과일, 그냥 버려서야…
과일은 더위로 인한 심신의 피로를 풀어주는 여름의 청량제다. 그러나 잘못 고른, 맛없는 과일은 애물단지로 남는다. 맛없는 과일을 맛있게 먹는 방법을 모아보았다. 1. 일단 얼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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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착잡' 김우중씨 1.2평 독방으로
▶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16일 저녁 구속됐다. 서울 서초동 대검청사를 떠나 서울구치소로 향하는 호송차 안에 김전 회장이 고개를 떨어뜨린 채 앉아 있다. 김상선 기자 김우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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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 웰빙] 5분만에 짜잔 ~ 싱글족의 '후다닥 밥상'
푸드스타일리스트 최성훈씨는 서울 장안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혼자 사는 싱글족이다. 직업상 화려할 것 같은 그의 냉장고를 열어 보니 다른 싱글족과 크게 다른 점이 없다. 그런데 묘하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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씻은 쌀, 다듬은 채소…피서지서 딱이네
대형 할인점마다 씻고 다듬어 놓은 채소.쌀 등을 '간편식품'이란 이름으로 내놓고 있다. 쌈장.고추장.반찬류를 한 봉지 안에 넣어 팔기도 한다. 피서지에서 음식 재료를 씻고 다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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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생활 단신] 샘표 外
◇샘표는 13일까지 롯데백화점과 대형 할인점 등에서 통조림 제품을 모두 1000원에 판매한다. 균일가 판매품목은 '바로 먹는 양념통조림','반찬 깻잎','국산 백도','국산 황도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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놀러가서 뭐 먹을까? - 숙소별 맞춤 메뉴
피서지 맛집 순례도 좋지만 매끼를 외식할 수는 없는 노릇. 양념이 강한 식당 음식에 질리기도 하고 주머니 사정도 고려해야 하니, 3박4일 일정이면 서너끼 정도는 직접 해 먹게 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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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 cover story] 해먹을 땐 - 숙소별 맞춤 메뉴
피서지 맛집 순례도 좋지만 매끼를 외식할 수는 없는 노릇. 양념이 강한 식당 음식에 질리기도 하고 주머니 사정도 고려해야 하니, 3박4일 일정이면 서너끼 정도는 직접 해 먹게 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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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 웰빙] '웰빙' 하러 수퍼 간다
서울 성북구 정릉동에 사는 김재완씨는 결혼 8년차 주부다. 아침 일찍 일어나 자영업을 하는 남편의 출근길을 챙기고 나면 새침데기 재서(다섯살)와 말괄량이 재린(세살)이랑 하루종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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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'음식갖고 장난' 언제까지…] 학교 급식은 식중독 온상
최근 식품 관련 범죄가 잇따르고 있다. 선진국을 지향하는 나라에서 아직까지 먹는 것 갖고 장난치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. 독극물에 가까운 화공약품을 음식에 사용하거나 음식 찌꺼기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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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‘불안한 식탁’ 언제까지…] 上. 학교 급식은 식중독 온상
최근 식품 관련 범죄가 잇따르고 있다. 선진국을 지향하는 나라에서 아직까지 먹는 것 갖고 장난치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. 독극물에 가까운 화공약품을 음식에 사용하거나 음식 찌꺼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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빠르게 만드는 어린이 반찬.간식
특별하지 않은 냉장고 속 재료들로 30분만에 그럴듯한 아이들 반찬을 뚝딱 만들어내는 '요술'이 가능할까. 요리에 쪼갤 시간이 더 이상 없는 부모로서는 그런 조리법을 손에 익히는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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봄철 소풍용 도시락 싸기
유치원.초등학생 자녀들의 봄소풍철인 4-5월. 학교 급식에만 의존하던 주부가 갑자기 소풍 도시락을 싸느라 부엌에 비상이 걸린다. 시중의 요리책은 대부분 김밥.유부초밥.주먹밥.샌드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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루푸스 환자의 영양과 식사요법
루푸스 환자를 위한 식사요법이란? * 환자가 식사를 잘 할 수 있도록 한다. * 영양 상태를 좋게 유지하여 치료 효과를 높이도록 돕는다. 치료시 식사요법을 잘하면? 약제 부작용 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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쪼들리는 살림살이 아이디어로 헤쳐간다
"기름값이 또 오른다던데… " "어휴, 장보기가 겁나요" "제2의 IMF가 온다면서… " 지난 26일 남편과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고 오랜만에 김혜영(40.서울 서초구 잠원동)씨 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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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 신인문학상] 소설 당선작 '0시의 부에노스 아이레스' 3
그리고... 모든 것은 한순간에 사라진다. 낯선 방, 불안한 문고리, 짧은 커튼, 궁시렁거리는 주인 내외, 마지막으로 그녀까지. 내 몸만 민박집의 침대에 반쯤 누운 채 낡은 액자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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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식점·백화점 등 "팔고 남은 음식 불우이웃 주자"
'남는 음식 나누며 이웃 정 느끼세요' .대형 음식점과 식품회사.백화점 등에서 팔고 남은 음식을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주는 '푸드 뱅크 (음식 나눔은행)' 가 전국 곳곳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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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에 '식품나눔은행' 등장…식품 맡기면 기부금영수증
서울에 이어 대구에도 '식품 나눔은행' (Food Bank) 이 문을 열었다. 대구시는 3일 대구시남구봉덕동 기독교가정복지관 (053 - 471 - 4096)에 식품나눔은행을 설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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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야기가 있는 요리]초등생 아들의 '섞어 찌개'
"자, 맛있는 찌개 대령입니다." "애도, 참. 라면은 될 수 있으면 넣지 말라니까. " 식탁에 먼저 앉아 있던 주부 박재홍 (朴載弘.42.인천부평구산곡동현대APT) 씨는 말 뒤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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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야기가 있는 요리] 윤정숙씨가 제안한 '생선 통조림 요리'
"경상도 사람들이 생선 좋아하는 건 유명하지만, 특히 제 남편은 하루라도 식탁에 생선이나 젓갈류가 없으면 밥을 못 먹을 정도였어요. 그러니 병원에서 주는 음식이 맘에 들었겠어요?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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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름손님 집주인 '준비하기 나름'
'호랑이보다 더 무섭다' 는 여름손님. 무더운 날씨때문에 음식이 쉽게 상하는데다 사람도 짜증이 나기 쉬워 생긴 말이다. 요즘은 냉장고나 에어컨등 가전제품 덕분으로 예전에 비해 손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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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료품값 슬그머니 올라
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식품류 값이 알게 모르게 줄줄이 오르고 있다.지수물가 안정으로 정부의 관리가 소홀한 가운데 업체들이 슬며시 가격을 올려 주부들의 장바구니를 더욱 가볍게 하